【경남의령=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 의령군은 군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2018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운영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94개 기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평가로 사업 기반조성, 사업수행 및 관리, 사업성과, 기관장 참여도, 행정기여도 등 5개 영역 36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최우수기관 4개소 우수기관 36개소가 선정됐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청소년 지도사 3명이 배치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다.

그 밖에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연계 사업과 학습지원 및 전문체험활동, 보충학습지원, 자기개발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청소년기에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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