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인영 의원, 환경ㆍ생태ㆍ기상ㆍICT 분야 집단지성

【충주=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국회 이인영 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제주 동북아 환경 수도 추진’ 주제로 지난 9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제2회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환경ㆍ생태ㆍ기상ㆍICT융합포럼(이하 포럼)의 세부사업인 국가 환경․생태계 미래 비전과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정기적인 행사이다.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의 제주발전 비전 실현을 위해 환경․생태․기상․ICT 분야의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을 통해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제주 동북아 환경수도 추진에 대한 올바른 제언을 도출하고자 한다.

남상호 포럼 이사장의 개회사와 이인영 국회의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전반부에서는 세계적으로 환경청정지역의 브랜드를 보유한 제주를 전국 최고의 환경모델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무선원격 모니터링 센서 활용한 야생생물 시공간 데이터 정보획득(경북대 권오석 교수), UAV 영상과 RFID를 이용한 한라산 구상나무 시계열 관리 기술 개발(국민대 김은식 교수), 제주특별자치도 기후변화대응 스마트 도시미기후환경정보 및 유해곤충정보서비스기술 개발(한국외국어대학교 정재원박사)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정부의 공약으로 발표한 제주 발전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기후변화대응 스마트 도로환경정보 예측기술개발(한국외국어대학교 이종학 박사), 코스타리카에서 진행되는 4차 산업기술활용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사례 소개(웰스라이팅 김대우 회장), 동북아 환경수도 Smart Ecoho Jeju Island(한국외국어대학교 장영진 박사)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제주 동북아 환경수도 추진에 대한 올바른 제언도출을 위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포럼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환경․생태․기상․ICT 융합관련 정책 입안 및 사업을 발굴해 4차 산업 시대에 스마트한 일자리 창출과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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