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임대혁·강경화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충북도의‘사회적 차별 해소 및 약자 지원’기조에 발 맞춰 도민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적약자 지원사업인‘찾아가는 복지나누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 가는 복지나누미’는 충북도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집수리 등 주거개선공사를 시행하는 복지사업으로써 지난 9월 증평군, 옥천군, 영동군 총 8개 가옥에 1차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음성군, 보은군, 영동군 8개 가옥에 2차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충북개발공사는 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해당 지자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민으로 구성된 도민소통위원회를 운영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지원대상자들을 위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가옥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공사발주 시에는 도내의 사회적기업과 계약체결 함으로써 도민복지증진과 지역경제발전 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이루어 냈다.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2019년에도 지자체·사회단체·사회적기업·도민소통위원회 등과 연계한 열린혁신 추진으로‘찾아가는 복지나누미사업’을 도 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소외 된 충북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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