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안창용 기자 = 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근)가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와 협력해 12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42개의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해피박스는 치약·비누 등 가정의 소소한 생활필수품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으로, 이웃의 행복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보람동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나눔 행사다.

보람동은 아파트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직능단체가 협력해 참여함으로써 단체간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진정옥 보람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직능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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