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능동적 문화 참여 기회 부여로 삶의 질 향상 및 평생학습 확산 기여

【논산=코리아플러스】한동욱·강경화 기자 =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오는 15일 오후2시, 논산문화원에서 문화학교 수료식 및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

문화학교는 지역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확산 및 문화감수성 계발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개설해 지역 전통문화 전승·보존과 건강한 여가활동 보장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논산문화원은 성인 대상 18강좌, 어린이 대상 3개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강좌를 맡아 논산문화 발전에 기여한 강사에게 강사감사패를 수여하고, 우수 수강생을 표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하모니카, 대금과 가야금, 오카리나, 부채춤, 시 낭독, 시극 등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 공연이 펼쳐지며 전시실에서는 규방·그릇 빚기·사진·세밀화·수채화·시인 되기· 칠보·캘리그라피·한국화 등 9개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논산문화원 문화학교는 2018년 상반기(3월~6월) 200명, 하반기(8월~11월) 254명 등 총454명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2019년에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새로운 강좌를 개설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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