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제3차 회의

【대전=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대전시의회 채계순 의원(더민주, 비례대표)은 지난 15일 오후 3시에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의회 사무직원은 해당 지방의회의 의장이 임용토록하는 개정 건의안을 건의키로 했다.

이날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를 대표해 참석하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위원들은 지방자치법」전부개정안에 대한 협의회 추진사항과 지방일괄이양법 제정 및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 관련 국회 동향 등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에 대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차 건의안에 대한 협의도 함께 논의했다.

채계순 의원은“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법 개정안 등에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 내용들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분권TF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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