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원 상당 전달… 매년 기부활동 펼쳐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가 연말연시를 맞아 완주군청을 방문, 백미 280포(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0일 완주군은 최근 홍종기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지부 지부장, 기형욱 지점장이 박성일 군수를 만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올해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후원했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백미 150포(500만원 상당)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또다시 백미 280포를 기부한 것.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에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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