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장수군의회(의장 김종문) 제297회 제2차 정례회가 2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 등에 대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유기홍)를 열로 실과소 읍면, 장수한우지방공사를 대상으로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개선요구 110건, 시정 42건, 주의 2건 등 총 155건을 지적하고 집행기관의 시정을 요구했다.

11월 30일부터 12월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문)를 운영해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2018년 제 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3,780억 원 원안을 가결하고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15건 126억 원을 감액해 내부보유금으로 증액하고 특별회계는 3,406억 원 으로 수정 의결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