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는 청년 정책,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정책 추진

【진안=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과 각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현안사업의 성과와 내년도 주요업무 로드맵을 제시하는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민선7기 진안군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주요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7기 군정에 대한 군민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와 연계한 현안사업, 역점사업 및 신규시책, 공약사업 등 주요현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올 한해 진안군은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으로 2018 진안홍삼축제 성공개최, 친환경 정책, 농산물 유통기반 구축, 지역맞춤형 인구정책 등 민생현안과 지역발전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내년에는 △클린하우스 40개소 추가 설치 △광역상수도 확대공급 △진안고원 명품홍삼집적화단지 조성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국가지질공원 인증 △마이산 관광단지 투자선도지구 공모 △산촌소득 창출 기반 구축 △천원 이미용 지원 △진안고원 전통시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분권 시대에 발 맞춰 군민참여 정책토론회 개최,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운영 등 군민참여 정책 추진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항로 군수는 “그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던 각종 사업들을 잘 마무리 하고 민선7기 공약사업을 비롯한 새로운 시책들을 빈틈없이 계획하고 추진해 군민 행복과 희망 진안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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