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코리아플러스】김창중·강경화 기자 =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철새도래지(곡교천) 염치읍 곡교리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중간검사결과 H7항원이 검출됐다.

충남 아산시는 아산시 염치읍 곡교리 245에서 20일 충북대학교에서 시료채취, 25일 AI H7항원 검출에 따라 고병원성 여부 확인을 위한 국립환경과학원 정밀검사 중이다.

‘18. 10월이후 전국 49건 검출돼 47건 저병원성 판정 2건, 충남 아산과 제주의 항원이 검사중이다.

이에 방역대(10km) 설정해 이동제한 조치를 한뒤, 집중관리하고 있다.

예찰지역(10km이내 예찰지역의 173농가 284만8000수 (전업규모 50농가 284만5,000수)에 대해 집중 소독했다.

검출지역 주변 전업농가 및 소규모농가 집중방역과 곡교천 인근지역은 소독차량 4대를 동원 긴급 소독했다.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독려 1일 전화 예찰활도을 벌이고 있다.

충남 아산시는 향후 저병원성 판정 시 10km이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즉시 해제하고 고병원성 판정 시에는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소독․예찰․검사 등 긴급방역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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