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동 M6블록 LH 아파트 건설현장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신임 김진숙 행복청장이 지난 26일 행복도시 다정동(2-1생활권) M6블록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아파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 진행상황 및 동절기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 화재예방을 위한 가연성 자재 등 위험물 저장시설 관리 ▲ 동상·질식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계획 ▲ 동절기 대비 한중콘크리트, 보온양생 관리현황 등이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는 사소한 원인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으니 현장관계자 모두가 안전에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밀폐공간 작업 시 질식사고 예방 및 비계 등 가시설 안전확보 등 추락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행복청은 앞으로도 건설현장에 대한 시기별 맞춤형 점검을 꼼꼼히 수행하고, 결과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리해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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