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다양한 예술적 활동 지원,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방문 후원금 전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지사장 장영완)는 지난 20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지회장 박찬진)의 2018사랑나눔일일찻집 행사장에 방문해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 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로부터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전달식이 주위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이유는 누구나 문화예술, 여가활동을 향유 할 수 있게 되어있지만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환경적, 시스템상의 격차 등 으로 문화예술,여가활동에 참여 할 기회가 취약한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장애인 문화예술분야 활동의 관심과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전달식을 진행 했기 때문이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받은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 박찬진 지회장은 “장애인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역량있는 장애문화예술활동가를 양성하는데에 힘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공유 할 수 있는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한국마사회대전지사 관계자는 “오늘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를 통해 전달한 후원금이 장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장애인의 문화향유의 권리를 찾고 열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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