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오현정 기자 = 구보 오응준 총장님께 올립니다

오현정

가느다란 눈매
자애로운 눈빛
어디선가 많이 보아왔던
모습은
바로
부처의 상

소년보다
아이보다
더 순수한 영혼을
고스란히 간직 하시고
팔순을 맞이 하셨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칭송은
하늘에 닿을듯
부모처럼
형제처럼
주변을 살피시고
베풂의 여생을 살아내신
진정한 스승 이자
선구자적 인물

어찌 그리 부드럽고
아이처럼 순수 하신
영혼을 지니셨는지
세상의 한줄기 등불입니다
당신은 진정
생불
살아계신 부처님이십니다.

구보 오응준 총장님
오문을 빛내주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디 우리곁에
오래 오래 함께해주시옵기를
두손모읍니다

저물어가는 올한해
총장님을 뵙게되는
행운의 한해 이기도 했습니다
새해 더욱더 강녕 하시옵기를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총장님♡!

적선지가
필유여경 하소서



2018년 12월 27일
코리아플러스
오현정 기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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