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 경남 함안군 칠서면 산성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6일 군수, 도의원, 군의원,칠서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산성경로당은 139㎡부지에 78㎡의 2층 건물로 주방시설이 포함된 할머니방과, 할아버지방 등 실용적이고 편리한 구조로 설계됐으며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견고하면서도 세련미를 더하고 있다.

김경식 산성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신축돼 기쁘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인덕 산성 이장은 “마을의 편안하고 소중한 쉼터로 남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