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체험 갖고 민관군 유대 강화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성일)이 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갖고, 안보태세를 다졌다.

27일 완주군은 제9585부대 4대대에서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방위 현장을 돌아보기 위해 특별히 완주대대에서 진행했다.

통합방위위원들은 소양 4대대 군부대에서 병영체험을 갖고,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군간의 유대를 강화했다.

또한, 서바이벌 사격 체험장으로 이동해 사격에 대한 이론, 실기교육, 서바이벌 사격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바이벌 사격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병사들이 생활하는 생활관과 근무반을 방문해 군 장병들의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병영식단으로 점심을 하기도 했다.

박성일 통합방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 의미 있는 병영체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통합방위업무를 원활히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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