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7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영수 의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안보 유지에 기여한 화랑훈련 유공자 표창과 2019년 장수군 민방위시행계획 심의, 2018년 통합방위협의회 추진결과 보고 및 안보동영상 시청, 장수군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 등 지역안보 확립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 진행됐다.

장영수 의장은 “장수군은 지역안보 확립 및 군민의 안전 보장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 결과 2018년 민방위 발전유공 전라북도 최우수 기관 선정, 하천제방분야 최우수 시군 선정, 지역안전도 1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금년 10월부터는 군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공고한 민·관·군·경의 협력체계 유지로 군민의 안전 및 안보가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방위태세 확립 및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조체계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매분기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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