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진안군(군수 이항로)과 진안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박영복)는 28일 마을만들기센터에서 귀농귀촌 멘토단 운영 연말평가회를 가졌다.

귀농귀촌 멘토단은 선도농업인과 귀농귀촌인 간 멘토·멘티 결연으로 농업기술과 농촌생활 적응 노하우 전수 등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멘토 12명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됐다.

이날 평가회를 통해 선진농업 관내 귀농·귀촌인과 멘토단은 함께 토론하며 귀농·귀촌인의 고충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의 귀농 귀촌인 인구는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2019년에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