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15일 중 8일간 농업정책 소개 및 영농문제 해결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새해를 맞아 세종시 농업인들의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내년 1월 4일부터 15일까지 기간 중 8일간 ‘2019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연구개발 신기술 보급으로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농업인들의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농업현안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벼·밭작물을 비롯해 복숭아, 배, 한우, 딸기, 수박, 리더십, 고추 총 8개 과정이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2019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과 농기계안전 교육이 병행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농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세종시 농업인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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