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수행 만족도 11월 50%에서 12월 63%로 13% 올라

【태안=코리아플러스】홍재표·강경화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에 대한 직무수행 만족도가 63.0%로 충남도내 전체 15개 시・군 가운데 4번째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호)과 (주)세종리서치(대표 권주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충청권 시・도지사 및 교육감과 20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가세로 군수에 대한 태안군민의 긍정평가는 63.0%로 부정평가 25.4%를 크게 상회했으며 여성(61.7%)에 비해 남성(64.9%)의 평가가 좋았고 40대(79.2%)에서 긍정평가가 가장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11월 조사에서 얻은 긍정평가 50.0%에 비해 13.0%가 증가한 수치이며 순위도 8위에서 4위로 네 계단 올랐다.

가세로 군수는 ‘군수실 상시 개방’, ‘현장 소통 군수실 운영’ 등을 통해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섬김과 소통의 현장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태안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태안군 이원면~서산시 대산읍 간 가로림만 연륙교 개설(국도38호) 등 2개 노선의 기초조사사업 국비를 확보해 ‘광개토 대사업’을 가시화하는 성과를 거둬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100% 방식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지역 19세 이상 30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8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세종리서치와 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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