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대성중학교는 지난 4~12월까지 학생의 희망, 학부모와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1학년 1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학습지도 및 학생의 신체적ㆍ정신적 돌봄을 통해 학생의 전인격적인 성장을 돕는 두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3개의 트랙으로 나눠 4월에는 마음열기 프로그램으로 꿈 시계를 제작하면서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여 기록하는 시간과 고등학교 선배들과 대화를 통해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미리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5월에는 문화예술체험활동으로 뮤지컬 ‘명성황후’ 감상과 진로탐색 활동으로 드론 만들기를 통해 드론에 대한 이해와 드론을 날리는 기본 기술을 습득했다.

7월에는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회화 능력 향상 및 영미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0월에는 3D펜을 활용해 3D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제작핶다. 11월에는 질흙을 만지면서 용기를 제작하고 색칠하는 활동을 했다.

또한 수시로 학생들의 심리 상담을 통해 즐겁고 편안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두드림 프로그램은 학습습관 형성 및 학습지원 영역과 자신감 향상 및 문화예술체험활동,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 부진학생에 대한 학교차원의 통합적 지원 시스템 마련했다. 아울러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대상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했다. 아울러 학습부진에 대한 총체적 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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