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대성중학교는 2018학년도 학교특색사업으로 독서를 통해 학생의 미래 가능성을 높여주고자 아침 독서 ‘대성깨적’을 운영했다.

‘대성깨적’이란 책 속에서 중요한 것을 보고, 깨닫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기록장에 적는 활동이다.

학교는 학년별로 권장 도서를 구입해 학급별로 지정된 도서를 윤독하도록 했고, 학생들은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 적용하는 독서 습관을 길렀다.

학년별 대표적인 도서를 소개하자면 1학년은 ‘서찰을 전하는 아이’, ‘광고천재, 이제석’, ‘아이들이 읽어야 할 경제 이야기’ 등이 있다.

2학년은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청소년을 위한 음식 사회학’, ‘14살에 처음 시작하는 심리학’ 등이 있다.

3학년은 ‘십대를 위한 수학사’, ‘중학생을 위한 산문 50’,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등의 책을 읽고 기록장에 책의 핵심내용과 자신이 깨닫고, 적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감상문을 작성했다.

이러한 아침 독서 활동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 줬으며 집중력과 사고력 또한 신장시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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