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장해린 기자 = 목원대 사범대학 교직과 조은순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교육공학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교육공학회(The Korean Society for Educational Technology)는 회원 수 2000여명이 가입된 우리나라 교육공학 학문 영역을 대표하는 학회이다.

유아, 초등, 중등 학교교육 및 대학중심 고등교육과 산업체, 평생교육에서 정보화 시대의 인력자원 개발, 최신 교수·학습이론 및 교수·학습전략의 개발과 활용, 첨단 기술 및 기기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각종 교육공학적 연구 및 개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의 결과와 성과에서 효과적이고 효율적 측면을 연구, 개발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의 교육적 확산에도 앞장서면서 우리나라 인력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장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으로 교육공학 관련된 우리나라의 교육방향과 교육정책 및 전략적인 측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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