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김일성 시대의 북한과 김정은 시대의 북한은 다르다는 점 분석 눈길

【대전=코리아플러스】장형태 기자 = 국회 박병석 의원(대전서갑/5선/前국회부의장)이 3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박 의원은 20일 민생·경제·평화·개혁국감을 위해 밤낮없이 의제발굴과 정책제시에 힘쓴 노고를 인정받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박병석 의원은 국감을 앞둔 올해 7월부터 휴가도 반납한 채 외교통일 분야 국책연구기관 전문가들과의 집단토론, 외교부 및 통일부 공무원들의 의견청취를 통한 정책국감을 실현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은 김정일, 김일성 시대의 북한과 김정은 시대의 북한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 의원은 "과거의 낡은 방식으로는 북핵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스위스 유학을 경험하고 북한 지도자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은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김정은의 북한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상대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북한의 비핵화 이후 본격적으로 대북제재가 해제된다면 우리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 등과 북한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만큼 정부가 지금부터 치밀한 대북경협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탈북민 건강검진 통계를 분석해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할 때 어느 약품을 많이 주고 어느 쪽으로 보건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지에 대한 참고자료로 사용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박병석 의원은 “국정감사는 행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국회의 본연의 업무”라며, “매년 국정감사를 치르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을 한 것이 좋은 정책제안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내년에도 수상할 수 있도록 20대 국회 남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에 국가발전 및 국민 복지향상에 공헌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박 의원은 작년까지 270여개 시민단체가 수여하는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10년 연속, 15번 수상이라는 헌정사상 첫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선정

- 외교통일 분야 현장의 목소리의 귀를 기울이는 정책국감 실현

- 김정일‧김일성 시대의 북한과 김정은 시대의 북한은 다르다는 점 분석 눈길

- 탈북민 건강검진 분석을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 계획 마련 촉구



박병석 의원(대전서갑/5선/前국회부의장)이 3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박 의원은 20일 민생‧경제‧평화‧개혁국감을 위하여 밤낮없이 의제발굴과 정책제시에 힘쓴 노고를 인정받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박병석 의원은 국감을 앞둔 올해 7월부터 휴가도 반납한 채 외교통일 분야 국책연구기관 전문가들과의 집단토론, 외교부 및 통일부 공무원들의 의견청취를 통한 정책국감을 실현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은 김정일, 김일성 시대의 북한과 김정은 시대의 북한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 의원은 과거의 낡은 방식으로는 북핵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스위스 유학을 경험하고 북한 지도자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은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김정은의 북한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상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북한의 비핵화 이후 본격적으로 대북제재가 해제된다면 우리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 등과 북한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만큼 정부가 지금부터 치밀한 대북경협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탈북민 건강검진 통계를 분석해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할 때 어느 약품을 많이 주고 어느 쪽으로 보건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지에 대한 참고자료로 사용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박병석 의원은 “국정감사는 행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국회의 본연의 업무”라며, “매년 국정감사를 치르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을 한 것이 좋은 정책제안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내년에도 수상할 수 있도록 20대 국회 남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에 국가발전 및 국민 복지향상에 공헌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박 의원은 작년까지 270여개 시민단체가 수여하는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10년 연속, 15번 수상이라는 헌정사상 첫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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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 외교통일 분야 현장의 목소리의 귀를 기울이는 정책국감 실현

- 김정일‧김일성 시대의 북한과 김정은 시대의 북한은 다르다는 점 분석 눈길

- 탈북민 건강검진 분석을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 계획 마련 촉구



박병석 의원(대전서갑/5선/前국회부의장)이 3년 연속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박 의원은 20일 민생‧경제‧평화‧개혁국감을 위하여 밤낮없이 의제발굴과 정책제시에 힘쓴 노고를 인정받아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박병석 의원은 국감을 앞둔 올해 7월부터 휴가도 반납한 채 외교통일 분야 국책연구기관 전문가들과의 집단토론, 외교부 및 통일부 공무원들의 의견청취를 통한 정책국감을 실현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박 의원은 김정일, 김일성 시대의 북한과 김정은 시대의 북한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 의원은 과거의 낡은 방식으로는 북핵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스위스 유학을 경험하고 북한 지도자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은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김정은의 북한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상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북한의 비핵화 이후 본격적으로 대북제재가 해제된다면 우리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유럽 등과 북한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만큼 정부가 지금부터 치밀한 대북경협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탈북민 건강검진 통계를 분석해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할 때 어느 약품을 많이 주고 어느 쪽으로 보건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지에 대한 참고자료로 사용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박병석 의원은 “국정감사는 행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국회의 본연의 업무”라며, “매년 국정감사를 치르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을 한 것이 좋은 정책제안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내년에도 수상할 수 있도록 20대 국회 남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에 국가발전 및 국민 복지향상에 공헌한 공로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박 의원은 작년까지 270여개 시민단체가 수여하는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10년 연속, 15번 수상이라는 헌정사상 첫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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