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 경남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는 31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의령군수,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장, 국회의원, 의령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의원, 경상남도 새마을회장 등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의령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 발전과 선진군민의식 함양에 앞장서온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올해 추진한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며 내년 새마을운동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이 대회는 영상을 통한 사업성과 보고와 유공지도자 표창, 결의문 낭독 및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유공지도자에게 경상남도지사(3명)·의령군수(13명), 경상남도 새마을회(2명), 의령군지회장(14명)표창을 수여하고, 이동기 전지회장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11월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서 모은 성금 130여만 원을 의령군에 전달했다.

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고생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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