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충의탑 참배, 2일 시무식으로 2019년 시작해

【함안=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난 1일 군청광장에서 1천여 명의 군민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위대한 역사문화도시를 향해 출발했다.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은 첫 일정으로 함안충의공원에서 충의탑 참배로 기해년을 시작했다. 이어 2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다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 건설을 위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지난해 업무추진 유공기관 표창장과 모범공무원 상장 전수, 신년사, 간부공무원과 직원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군수는 신년사에서 “안정된 기반 위에 새롭고 힘차게 군정도 뻗어나가 우리 모두의 바람인 위대한 함안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해 재난관리평가, 지방재정개혁 우수기관 등 업무추진 유공기관 수상 33건으로 상사업비 15억 34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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