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19년도 시무식 주민행복 강조… 오찬은 직원과 함께 떡국

▲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완주군은 군청 문예회관에서 직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완주군이 2019년도 시무식을 통해 ‘유지사성(有志事成)’ 자세로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 건설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2일 완주군은 군청 문예회관에서 직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박성일 완주군은 이날 시무식에서 “2019년도는 15만 자족도시 완주의 원년이다”며 “2025년은 완주군이 전주에서 분리된 지 90년으로 새로운 100년의 청사진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주군의 최우선 가치는 주민의 행복으로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자”고 말했다.

박 군수는 또한 “완주군의 창의, 자율행정을 추구하고 있고, 이는 책임을 요구한다”며 “직원 개개인이 군수라는 생각으로 10만 완주군민을 위해 책임행정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시무식 이후 박성일 군수는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떡국을 함께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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