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장애아동 대상 중식 제공 봉사활동

【함안=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 경남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1일 개최된 ‘제29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에서 장애아동, 교사 등 85명을 대상으로 중식 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의 ‘행복 실은 희망밥차’를 활용해 따뜻한 떡국을 제공했다.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함안군지부가 주관하는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때마다 열리며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중식 제공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조정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장애아동들이 맛있게 떡국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사랑의 떡국 제공, 복지지설 위문, 취약계층 안전 확인, 청소 봉사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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