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 공로 인정… 도내 유일

▲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김연주(56세) 완주군 공동체활력과 사회경제팀장이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완주군)
【완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김연주(56세) 완주군 공동체활력과 사회경제팀장이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3일 완주군은 김연주 팀장이 최근 행정안전부 ‘2018년 지역 공동체 일자리 창출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우수 공무원’ 선발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3년부터 완주군 사회경제팀장을 맡아 지역현안 문제를 사회적 방식으로 풀어가면서 일자리도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혁혁한 공을 세웠다.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혁신파크 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으로 연계해 국비 확보 등에 대해서도 성과를 나타냈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인정받아 지방자치 단체 및 관련기관에서도 김 팀장에게 자문을 구하고 있다.

김연주 팀장은 지난 8년간 민간기업에서 근무 후 1995년 공직자로 입문해 지역정보화 및 IT 관련 업무를 추진했으며, 2010년에는 민간싱크탱크기관인 희망제작소에서 1년간 파견근무를 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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