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 방문으로 새해 첫 일정 돌입

【태안=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새해를 맞아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방문하며 기해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군 공직자와 군의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지난 1일 원북면 반계리에 위치한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방문, 신년참배를 실시하며 기해년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을 목표로 기해년 새해 군정운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는 이날 옥파 사당에 이어 충령사와 위령탑을 방문하며 새해 첫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군은 12월 31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해를 마무리했으며, 가 군수는 종무식에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일 년간 군정발전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 속에 힘차게 출범한 민선7기 태안군정이 올 한해 많은 성과를 남기며 마무리됐다”며 “기해년 새해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새해에도 모든 공직자와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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