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해 마무리 및 2019년 새로운 출발을 위해

【상주=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상주시 공성면(면장 박봉구)은 2018년 12월 31일 10시 30분 옥산초등학교 앞 회전교차로에서 ‘백두대간의 중심, 공성면’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시의원, 공성면 파출소장, 조합장, 노인회장, 면소재지 정비사업 추진위원, 이장협의회 임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막식에 사용된 표지석은 가로 90㎝, 세로 3m로써, 백두대간 중심의 지맥에 뿌리를 두고 있는 공성면을 상징하는 것이다.

2018년 무술년을 마감하며 다가오는 기해년을 맞아 공성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가운데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려는 취지에서 설치되었다.

이날 박봉구 면장은 “면민의 숙원사업이던 표지석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아름다고 살기 좋은 공성면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고 면민이 화합해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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