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공조…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 【세종=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이춘희 시장은 3일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초심을 잃지 않는다”는‘불망초심(不忘初心)’의 마음으로 이를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세종=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이춘희 시장은 3일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초심을 잃지 않는다”는‘불망초심(不忘初心)’의 마음으로 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새해 첫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고,세종시정 3기 2년차를 맞는 해”라며 “국민이 지킨 100년의 역사를 잇고 그 정신을 살려 행정수도 완성의 꿈을 가시화하고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국회사무처, 행복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 세종청사 신축과 연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추진하고, 이전하지 않은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로서의 도시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제 실시를 위한 세종지방경찰청 신설을 지원하고, 세종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행복청 등과 협조해 국립행정대학원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제기구를 유치하고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세계행정도시연합 집행이사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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