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까지, 20개 강좌 310명 수강생 모집해

【함안=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 경남 함안군 여성센터는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오는 25일까지 2019년 제1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자격취득반과 직업능력개발 및 문화교육으로 나눠 모집 중인 이번 강좌는 오는 2월 11일부터 4월까지 12주간 열리며 관내 거주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20개 강좌에 수강생 31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3만 원이고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단 한식조리기능사 과정은 24주 과정으로 수강료는 6만원이다.

자격취득반에는 올해 신설된 마술지도사 2급, 아로마지도사 2급 자격증반과 한식조리기능사, 예쁜글씨 POP, 타로심리상담사 1·2급, 색채·미술심리상담사 12급, 쉐비로즈 자격증 및 취미반이 있다.

직업능력개발 및 문화교육반에는 코바늘 손뜨개, 재봉틀 홈패션, 수채화 그리기, 경락봉으로 건강찾기, 한국복식디자인, 의류제작, 캘리그라피, 프랑수자수, 건강요가 등이 마련돼 있다.

각 과정별 선착순으로 인원을 모집하며, 수강신청은 함안군 여성센터(가야읍 말산로 25)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정계좌로 수강료를 입금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여성센터(055-580-2376, 585-238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함안군여성센터는 지난 2010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해 군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 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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