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통스포츠 리그전 실시

▲ 【서산=코리아플러스】황은미·강경화 기자 = 서산여자중학교(교장 김미영)는 지난 3일서산여자중학교 목련관에서 1,2,3학년을 대상으로 2018 전통스포츠 리그전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산교육지원청)
【서산=코리아플러스】황은미·강경화 기자 = 서산여자중학교(교장 김미영)는 지난 3일서산여자중학교 목련관에서 1,2,3학년을 대상으로 2018 전통스포츠 리그전을 개최했다.

체육활동을 통한 신나고 재미있는 행복한 학교문화조성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의 전통 여가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전통스포츠 리그전은 각 학년별로 투호, 제기차기, 긴 줄넘기 세 종목으로 진행하였다.

각 반에서 투호 3명, 제기차기 3명, 긴 줄넘기 12명이 참가하여 학급의 단합을 겨루었다. 전통스포츠 리그전이 시작하기 전부터 목련관과 학교 구석 구석에서 제기차기, 투호 등을 연습하는 학생들로 활기가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리그전에 제기차기 선수로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학기말이라 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전통스포츠를 함께하니 즐겁고 건강해진 기분이에요. 또 제기차기 같은 전통스포츠는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 너무 재미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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