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코리아플러스】황은미·강경화 기자 = 충남 태안 안면고등학교는 지난 3일 4교시 강당에서 방학식과 함께 ‘100일간의 신화 창조’ 목표를 성취한 학생들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태안=코리아플러스】황은미·강경화 기자 = 충남 태안 안면고등학교는 지난 3일 4교시 강당에서 방학식과 함께 ‘100일간의 신화 창조’ 목표를 성취한 학생들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100일간의 신화 창조’는 한 학기 동안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이를 성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학생들이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행복한 학교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생들은 학기 초에 독서, 봉사활동, 포트폴리오, 성적, 운동, 입상, 자격증 취득 등 여러 가지 분야의 목표를 정하고 이번 학기 동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다.

그 결과 총 42명의 학생이 목표를 성취하여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100일간의 신화 창조’에 참여해 수상한 2학년의 한 학생은 “ 스스로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노력했다. 이번 경험이 저도 무엇인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안면고등학교 교장은 “많은 학생들이 도전목표를 성취하였다. 무엇보다도 한 학기동안 꾸준히 노력했다는 점을 크게 칭찬해주고 싶다.” 하며 뜻을 전했다.

안면고의 ‘100일간의 신화 창조’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목표 성취의식을 함양시킨다는 점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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