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7년 연속 수출 성과 공로 인정 받아
청산포도수출협의회는 포도연구소가 충북포도 품질 고급화를 위해 회원 18명의 연구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도에 캠벨얼리, 충랑 품종 21t을 수출하는 등 현재까지 156t을 뉴질랜드 등에 수출했다.
뉴질랜드는 병해충 청정지역으로 수출에 매우 까다로운 검역을 통과하여야 수출이 가능하므로 이번 수상은 옥천 포도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충북 포도의 수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도연구소에서는 수출을 위하여 선과장 병해충 방제를 위한 유인트랩 설치와 찾아가는 농가 현장교육 등을 매년 실시해 수출용 과실의 품질 고급화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김완수 청산포도수출협의회 회장은“수출국에 안전하게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아끼지 않는 포도연구소에 고마움을 전하며 향후에도 계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