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소상공인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청주=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간편결제시스템(제로페이)에 대한 제도 및 가맹점가입방법 안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충북 청주시는 지난 7일 소상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시 주요상권 상가번영회장 등 소상공인 관련단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파악해 수렴된 의견은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사업 등 2019년 시가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신규지원 시책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신속한 지원대책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은 서민경제의 근간이며,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청주시 경제가 지탱할 수 있는 것은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덕분”이라면서, “오늘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관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 마련과 골목상권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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