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18일까지 병(의)원, 미용실, 카페 등 무료 도서 대출 서비스 접수

【논산=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일상 속 행복한 지식 충전을 위해 짬짬이 도서관 확대 운영에 나섰다.

논산시는 지역주민의 독서편의 제공과 독서생활화를 위해 7~18일까지 2019년 짬짬이 도서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짬짬이 도서관은 관내 병(의)원, 미용실, 카페 등을 찾는 시민이 ‘짬짬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사업체에 일정기간 무료로 책을 제공(대출)해주는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다.

신청 대상은 관내 문고를 희망하는 병(의)원, 미용실, 카페 등으로 도서를 비치할 수 있는 책장을 구비해야 하며, 희망업체는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lib/lib.do)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또는 e-메일(mettansutt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짬짬이 도서관 및 미니도서관 운영 등 참신한 독서진흥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짬짬이 도서관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041-746-5772)또는 강경도서관(☎746-8980), 연무도서관(☎746-8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짬짬이 도서관은 지난 2016년 17개소를 시작으로 2018년에는 45개소로 확대 운영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선도적이고 지역특화된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해왔다.
(사진-홍보용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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