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은3동 주민센터전경(사진=유성구제공)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대전시 유성구 노은3동은 8일부터 겨울철 안전사고에 취약한 저소득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 맞춤형 복지팀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중장년층 2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겨울철 건강 관리, 한파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가족․이웃 등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 이다.

 

오는 2월부터는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단독가구 안부확인서비스를 함께 실시함으로써 공공 및 민간 지원이 필요한 위기 가구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귀수 동장은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중장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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