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상인회 합동 점검반, 예방활동 및 위험요소 점검 실시

▲ 【대전=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8일 대전역전지하도상가에서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8일 대전역전지하도상가에서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공단 및 상인회 14명이 합동으로 점포를 방문해 위험요소를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재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전기용품 사용 시 주의사항 등 교육과 함께 화재위험이 큰 전열기구 사용여부를 점검하는 예방활동도 실시됐다.

점검에 참여한 공단 상가지원팀장은 “다중이용시설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기에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상인 및 시민들께서도 겨울철 안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과도한 전열기구 사용 자제 등을 통해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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