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세계적인 으뜸관광, 건강가득 소득농업, 함께 하는 주민복지, 지역맞춤 특색개발, 움직이는 자치행정” 등의 군정지표 실천을 가속화시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데 집중할 방침으로, 산업경제과를 시작으로 16일 기획실까지 총 19개 실과소가 군정목표를 기반으로 수립한 부서별 주요업무 목표와 추진방향, 그리고 팀별 추진 업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공약사업을 비롯한 신규 사업과 생활 SOC공모 대응계획 등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주도할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으로 알려져 추진 성과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 공무원들은 “무엇이 지역을 위하는 일이고 무엇이 주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며 올 한 해를 설계했다”라며 “새로운 마음으로 수립한 업무계획을 토대로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행복한 일상을 일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올 한 해 △무주비전 2030 수립을 통한 장기비전 전략과 △정책 간 연계성이 확보되는 군정 운영의 세부 설계도 마련,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어갈 수 있는 개인 및 부서역량 강화, △섬기는 행정 · 발로 뛰는 행정 추진,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주력할 방침으로, 특히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등 생활 SOC사업 추진과 인구늘리기 및 일자리사업 추진, 마을별 공동 수집장 설치 운영 등을 기반으로 한 농 · 특산물 신유통체계 구축, 태권브이랜드 조성,“골드복지” 프로젝트(경로당 식사도우미, 어르신 이 · 미용비 지원, 어르신 작은 목욕탕, 수영장 무료 이용 등)추진, 무주사랑 상품권 발행,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안성면, 적상면)추진, 농촌다움 복원사업 추진 등 10대 핵심 프로젝트 추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올 한 해 군정, 나아가 민선 7기 무주군정의 토대가 되는 기초공사인 만큼 발굴에서부터 추진, 그리고 업무성과를 도출해내는 일까지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개인이 팀이 되고 또 지역이 돼 일군 변화들이 모이면 결국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낙철 기자
chlw2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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