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계층 실업해소 기대...

▲ 【무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무주군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14일 시작했다.(사진제공=무주군)
【무주=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무주군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1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일자리 참여자 등 1백여 명이 함께 했으며 행사는 기념식과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사에서 진행한 공공근로자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주인공은 여러분이고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공근로 사업은 저소득 실업자를 대상으로 생계유지에 필요한 기본 소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무주군은 올해 총 사업비 13억여 원을 투입해 4단계에 걸쳐 400명을 환경정비사업을 비롯한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공공일자리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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