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진안군 백운면(면장 송준섭)은 14일 열린 군정설명회 장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과 백운장학회에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최낙철 기자 = 진안군 백운면(면장 송준섭)은 14일 열린 군정설명회 장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과 백운장학회에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재활용품 및 폐비닐 수거 등의 장려금 전액으로 면정에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고 있는 백운면민과 이장단의 뜻에 따라 진안사랑장학재단과 백운 장학회에 전달됐다.

특히, 2003년 4월 설립된 사단법인백운장학회(이사장 진성준)는 매년 백운 출신 초‧중‧고‧대학교 우수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3억 7000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16년간 총 16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1억 3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송준섭 백운면장은 “면민의 뜻에 따라 백운장학회와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함으로써 진안군의 인재양성에 일조하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면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