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2019학년도, 11년째 등록금 동결 및 인하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기자 = 충남대학교가 2019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2009학년도 이후 11년째 등록금을 동결 및 인하하게 됐다.

 

충남대는 최근 등록금심의원회를 개최하고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

 

대학원은 교육부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가이드 라인(2.25%)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상(1.8%)을 최소화했다.

 

충남대는 2009~2011학년도, 2013~2018학년도에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2012학년에는 등록금을 5.2% 인하한 바 있다.

 

충남대는 등록금 동결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영 효율화를 통해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등록금 납부는 신입생의 경우 1월 30일~2월 1일, 재학생은 2월 26일~28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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