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코리아플러스】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은 함께 여는 청춘시대를 표방하고 있는 우리민족의 얼이 담긴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향우와 주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야간거리를 만들어 주고자 가로등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군 내 6천여 개 가로등을 대상으로 14개반 29명으로 구성된 점검·정비반이 1월23일부터 2월1일까지 10일간 야간순찰을 하면서 정비가 필요한 가로등을 찾아 주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처리했다.

아울러 주민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환경개선으로 행정의 신뢰성 제고 및 군민이 행복한 밝은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가로등 일제정비로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주민들이 설 명절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장난 가로등이 있을 경우 의령군 가로등 고장신고 대표번호 (570-2980)이나 읍·면사무소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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