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코리아플러스방송】차동철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설 연휴를 앞둔 25일 오후 2시 가야상설 전통시장에서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재난안전봉사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캠페인에서는 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생활화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파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책자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크고 작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주기적으로 전기‧가스점검을 실시하고, 가정용 소화기를 꼭 구비해달라”며 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안전점검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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