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코리아플러스방송】전춘미 기자 = 경남 거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달 31일 거제시 전역에 강설이 내린 가운데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이 불편한 곳의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도우미 역할을 하고있다.(사진제공=거제시)
【거제=코리아플러스방송】전춘미 기자 = 경남 거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달 31일 거제시 전역에 강설이 내린 가운데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이 불편한 곳의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도우미 역할을 했다.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명은 계속되는 눈발과 영하의 추운 날씨 등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전 11시부터 제설취약 지역인 마을안길 도로 등 제설장비 운행이 어려운 지역위주로 일일이 돌아다니며 제설작업을 실시 했다.

특히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으며, 이 때문에 주민들은 최근 보기드문 강설에도 큰 불편을 겪지 않고 빠른 일상 생활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강설이 내렸음에도 거제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거제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김만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거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거제시 지역 내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 이라며, “거제시민들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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