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재난구호 및 봉사활동 등 상호협력체계 구축

▲ 【진천=코리아플러스방송】이무복·강경화 기자 = 충북도 진천소방서는 지난 1일 전략회의실에서 (사)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이사장 현해 스님과 보탑사 능현 주지스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재난․재해 발생시 재난안전 구호와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
【진천=코리아플러스방송】이무복·강경화 기자 = 충북도 진천소방서는 지난 1일 전략회의실에서 (사)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이사장 현해 스님과 보탑사 능현 주지스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재난․재해 발생시 재난안전 구호와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을 계기로 각종 재난․재해 사고의 예방과 현장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진천군민은 물론 충북도민의 안전 실현을 위하여 재난피해자의 재난구호물자 및 심리적 안정회복지원 사업까지도 확대하여 상호 협력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사)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는 행정안전부 소관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15년 설립하여“함께 해요 안전한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홀몸 어르신과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초 소방시설 보급사업과 안부 확인 서비스, 재난 피해자 구호를 위한 현장출동 봉사대 운영 및 국내․외 저소득층 화상환자 무료 치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명실상부한 민간 봉사단체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인 생거진천 8만 3천여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안전지킴이로써 한발 앞 선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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