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면제 사업의 최대수혜지역 충북, 기적을 만들어준 은인들을 기억해야

▲ 【충북=코리아플러스방송】임대혁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조회를 주재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충북이 잘 되는 집이 되고 있다.”라며,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기적 완성을 위해 강한집념과 끈질긴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

【충북=코리아플러스방송】임대혁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조회를 주재하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충북이 잘 되는 집이 되고 있다.”라며,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기적 완성을 위해 강한집념과 끈질긴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지난 1월 29일 정부에서 발표한 예타면제 및 예타선정 사업의 최대수혜자는 충북이라고 밝혔다.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이외에도 평택~오송 복복선화와 세종~청주 고속도로(세종시 신청), 제천~영월 고속도로(예타선정, 강원도 신청)사업은 충북관련 사업이 총 4건에 6조 6천억원 규모가 되어 예타면제 및 선정사업 총 30조 4천억원의 21.7%이다.

이천~충주~문경간 고속화철도의 연장사업으로 경북도와 경남도가 신청한 문경~김천 철도(1.4조원)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4.7조원)를 합치면 충북의 직간접 관련 사업은 12조 7천억원으로 약 42%라며,“쉬운 말로 대박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기적을 완성시키는 일이라며,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과 연계하여 오송역이 X축 국가철도망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나아가 향후 오송이 철도를 비롯한 모든 교통(항공, 항만, 도로 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주와 제천이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이 이어진 제2경부철도 구축으로 철도교통망의 중심지로 발전하는 등 충북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게 됐다.이번에 주어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라는 기회를 잘 살려 충북이 지금보다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일에 도움을 준 은인들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균형발전의지로 과감한 결단을 내려주신 문재인대통령을 비롯해서 이낙연 총리, 홍남기 부총리,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부관계자와,예타면제를 추진하는데 앞장서 주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님을 비롯한 변재일, 오제세, 박덕흠, 이종배, 이후삼 국회의원님 등 지역 국회의원그리고, 이춘희 세종시장, 최문순 강원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또한, 지역에서 함께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유철웅 충북선철도 고속화 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장선배 도의장과 도․시․군의원님, 시장·군수, 그리고 시민사회단체, 언론, 도․시군 공무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충북에 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과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충북의 발전된 모습 등 도정을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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