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맞이 터미널, 시장 주변 등 환경정비 나서

【논산=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3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논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설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전민호 행복도시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전민호 국장과 함께한 지역주민 등은 주요 도로변, 시외버스터미널, 시장 주변 등에서 집중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각종 폐기물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분리수거함은 물론 참여시민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 및 분리 배출 요령 홍보도 전개했다.

전민호 행복도시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설 명절을 맞아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평소에도 내 집 앞, 내 건물 앞을 깨끗이 관리하고 정비해 우리지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논산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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