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프러스】강경화 기자 = 충북도는 11개 시·군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조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추진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공장의 스마트화를 위한 확대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에서는 도내 기업 대상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와 스마트공장 도입을 촉진하고자 20일부터 충주에서 있을 북부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권역별 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 시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도와 시군은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의성공적이고 체계적인 도입 지원을 위해 도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구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축계획, 투자비용, 도입효과, 구축수준 등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보급‧확산, 산업단지의 스마트화를 위해 도와 시군, 충북TP가 뭉쳐 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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